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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일인데 코로나에 걸렸다. 지난주 목요일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 처음엔 근육통인줄 알았다가 주말에 이게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란 걸 깨달았다. 

 

월요일에 병원을 갔다가 내가 코로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.

 

나 복싱 훅 배우기로 했는데, 이제 격리 안 해도 된다 하지 않았나.라는 찰나의 이기심이 지나갔지만 다시 정신을 차렸다.

괜히 코치님이 보고 싶은 하루다. 

아무래도 체육관에서 코로나에 걸린 것 같다. 사람을 만난 곳은 오직 체육관 뿐,

그분들은 정말 체력이 넘사인 걸까. 

 

오늘 내 생일인데 격리라니.

살다 살다 내가 생일에 코로나라니.

 

그래도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가 화창해 보인다. 하늘이 파랗다.

 

이렇게 된 거 그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들과 책들을 읽기로 했다.

 

우선 처음 선택한 영화는 "터미널" 

평소에 보고 싶었던 영화 중 가장 생각나는 영화라 보았다. 

단순한 내용이지만 말도 안 통하는 낯선 공간에서 어떻게 저렇게 잘 스며들 수 있는지 신기했다.

심지어 시간이 지난 후에는 언어도 자연스럽게 습득한 모습이 너무나 놀라웠달까.

주인공은 어딜 가나 잘 살아남았을 것이다.

 

영화 "죽은 시인의 사회"도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라 다시 봤다. 

이 영화 역시 영화가 말하려는 내용이 그렇게 많지 않아도, 엔딩 크래딧이 올라갈 때는 기분이 묘해진달까.  

요즘엔 이런 영화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.

 

전자책들을 빌려뒀다. "구토", "연기 인간", "악령 1,2,3".

근데 아픈 증상이 두통과 몸살쪽으로 제일 최악이라 아직 이 컨디션으로는 책을 읽을 수 없을 것 같다. 눈알이 너무 아프달까.

코로나의 영향으로 눈이 붓는 걸까. 아니면 눈은 왜 붓는 거지. 지난 코로나 이후로 계속 눈알이 붓고 있는 것 같은데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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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산성이 향상되게 하려면 결국은 AI를 사용해야 하고 이걸 잘 사용해서 이 세상에서 잘 살아남자는 이야기 같은데.

 

정말 뭘 해 먹고살아야 되는 걸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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