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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, 수박수박수박을 반복하는 문제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.

코딩 쌤이 하루에 한 문제씩은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어보라 하셨었고,

당시의 나는 코딩의 코자도 모르는 작디작은 코린이었다.

주변 친구들이 문제를 풀 때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잘 풀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지금까지 왔다.

 

일단 지금까지 푼 프로그래머스 문제들 329개. 점수는 1689점이다. 아직 한참 멀었다. 역시나 나에게 코딩 테스트는 너무나 어렵다. 도대체 사람들은 얼마나 좋은 머리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걸까.

그래도 처음보단 점차 나아지고 있으니까 지금 이 순간보단 나은 내가 되어 가길 희망한다.

 

블로그를 시작하며 몇 가지 문제들을 정리해서 저장해 둘 생각이다. 0단계에서부터 2단계까지의 문제들을 풀었었고,

가장 높은 점수를 봤던 게 21점이랑 17점이었던 것 같다. 처음엔 10점 이상의 점수가 나오는 문제들도 신기했었다. 그러다 21점이랑 17점이 나와서 아주 놀랐던 기억이 있다.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정도 점수였으면 문제가 뭐였는지 기억이라도 해뒀어야 했던 게 아닌가 싶다. 아마 그땐 이 점수의 끝이 어디까지였는지 예측이 안됬던 상태가 아니었나 싶다. 내가 다시 높은점의 점수를 만날 수 있을까? 열심히 풀어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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